우리가 게임을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남녀 관계에서 프레임을 장악 하기 위함입니다.
프레임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되는데 주도권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알기 쉽습니다. 프레임을 장악한다는 말은 결국 주도권을 남자가 쥐고 있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널리퍼진 하이퍼가미 본능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합시다.
진화심리학에서 여자는 남자를 통해서 부유함과 권력을 얻으려고 하며, 남자는 반대로 재력과 권력을 통해서 이쁜 여자를 얻으려고 합니다.
- 여자는 남자를 물적 대상화 하고
- 남자는 여자를 성적 대상화 합니다.
여자가 자기를 호강시켜줄 남자를 찾게 되는 것을 바로 하이퍼가미(상승혼) 본능이라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자는 자기보다 가치가 낮다고 판단되는 남자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프레임을 가져가는 형태가 여자가 매력을 느끼는 관계가 됩니다. 대부분의 여자가 연하에 대한 감정이 없는 이유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우위에 서야 하며, 자기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남자가 적당한 선에서 프레임을 잡고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하이퍼가미 본능이 있다고 해도 프레임을 너무 높게 잡고 있으면, 부담스러워 합니다. 평범녀가 차은우를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 입니다.
사실 차은우 급 존잘남 보다는 훈훈한 남자가 여자를 만날 기회는 많을 것입니다.
프레임을 장악 했다는 확실한 신호는 여자가 나의 세계관으로 확실하게 들어 온 것 입니다.
여자의 가치관을 남자에게 전부 맞추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약하게는 남자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한다던지
정말 깊게 들어온 경우는 남자가 해외나 지방에서 거주해도 따라갑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남자에게 맞춘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이런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 남자가 프레임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어프로치 단계에서 프레임을 생각 합시다
쉬운 상황으로는 프레임을 잡고 있으면 남자가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여자는 자연스럽게 웃게 됩니다.
잘생긴 남자를 보는 여자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존잘남들은 여자보다 프레임을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권력 관계가 이미 생성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프레임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프레임은 동적으로 움직입니다. 행동에 따라서 바뀌는데 그래서, 프레임을 동적우위라고도 말합니다.
초반에 프레임을 장악해도 게임능력이 없으면 점차 남자의 프레임이 떨어지게 됩니다.
남자의 프레임이 떨어져서 여자와 프레임이 역전된다면 남자로서의 매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관계는 회복불가능입니다. 이게 존잘남들이 관계유지를 못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존잘남이 아닌 대부분의 남성의 경우 처음부터 프레임을 잡고 가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처음 어트랙션 단계가 정말 중요한데 여기서 프레임을 얻지 못하면 관계는 바로 끝나거나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관계로 이끌려 다닙니다.
대부분의 여자가 프레임이 높은 이유는 남자가 구애하고 여자는 받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알아서 남자들이 오는 입장이기 때문에 급할 것도 없으며, 천천히 선택하면 됩니다. 평균 이상의 여자들은 대부분 주변에 남자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러분들이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온다면 어떻겠습니까?
여유를 갖고 여러가지 조건을 가지고 깐깐하게 선택할 것입니다. 인간의 시간을 유한하기 때문에 나한테 이득이 되는 사람과 만나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일반인 남자들이 프레임을 가질 수 없는 이유 입니다.
남녀관계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을 갖는 방법은 아쉬운 사람이 주도권을 잃는다는 것 입니다. 게임에서 패를 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이 당연하고, 언제든지 협상 테이블을 걷어찰 수 있는 사람이 갑이 되는 것 입니다.
유혹 스킬로 프레임을 가져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바이브로 누르기
- 프레임컨트롤
처음부터 프레임을 눌러버릴 수 있는데 외모 뿐만 아니라 바이브로도 누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프레임컨트롤로 자신의 프레임을 높여야 합니다.
바이브는 많은 사람들이 환상을 많이 갖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설명하기도 좀 힘든 부분입니다.
바이브는 분위기, 그 사람의 풍기는 인기남 아우라 라고 보면 됩니다.
여자가 남자를 봤을 때
이 남자 뭔가 좀 있어보여!
라고 생각한다면, 제대로 어필이 된 겁니다.
이때는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때의 프레임은 남자가 위가 됩니다.
여자가 궁금해 하는 남자가 되어라
이런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을겁니다.
여자가 신경을 많이 쓰게 하는 것도 프레임 전략 중 하나입니다.
바이브로 찍어 누르기 위해서는 이너 게임이나 남자의 외모 등 여자의 성향을 많이 타게 되는데, 확실하게 이런 바이브를 얻는 방법은 경험입니다. 남자의 태도에서 여유가 많이 있어줘야 합니다.
너 없어도 만날 여자 많아
이런 느낌을 풍겨주면 됩니다.
반대로 착한남자의 경우 프레임을 처음부터 밑바닥에 깔고 가는 것입니다
남자의 프레임을 끌어올리는 것을 ‘프레임 컨트롤’ 이라고 하며 PUA 게임 스킬은 프레임 컨트롤위한 것 이라고 보면 됩니다.
초반 단계에서 불리한 남자의 프레임을 역전 시키는 행동으로 여러가지 기술을 썼는데도 프레임 컨트롤이 먹히지 않으면 방생해야 합니다.
당연히 초반에는 프레임 컨트롤이 잘 안됩니다. 프레임 컨트롤이 100%로 된다면 모든 여자를 다 꼬실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남녀관계에서 주도권을 잃는 대표적인 행동은 Needy(니디, 궁핍함) 입니다.
너 없음 만날 여자 없어
너 아니면 안돼
내가 본 여자 중에서 가장 이쁘다 (잘 보이기 위한 칭찬)
이런식으로 구애하는 행동을 함으로서 남자의 프레임은 점점 바닥으로 추락합니다. 위에 내용을 제대로 이해 하셨다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위와 같은 칭찬은 남자가 확실하게 프레임을 잡았을 때 여자에게 확신을 주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호감선언(SOI Statement of Interest)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니디함은 최대한 숨겨야 하지만, 여자가 없는 남자들에게서는 자연스럽게 니디함이 나오게 됩니다.여자가 없기 때문에 한 여자에게 매달리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쓸때 없이 변명하기
큰 실수도 아닌데 실수 했다고 생각하면 변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니디함에 한 일종인데, 내 행동으로 인해 혹여나 나를 싫어할 까봐 변명하게 됩니다.
사람은 투자 심리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내가 감정적, 금전적으로 투자를 한 경우에는 쉽게 포기를 못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보험이 많은 상황이면 그냥 버리고 따른 여자 만나도 상관없지만,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쉽게 손절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내가 잘못 했다고 생각하면 구차하게 변명하게 되는데 프레임 수직하강 하는 순간입니다.
남자를 잘 다루는 여자는 이 점을 이용해서 남자에게서 이득을 챙기려고 합니다. 주도권을 가지려고 하죠.
눈치보기, 확인하려 들기
본인의 행동에 계속 눈치 봅니다. 이런 남자들의 특징은 계속 확인하려고 합니다
여기 혹시 맛없진 않지?
여기 지루하진 않지?
실수 했을 때 해결책은
사과하지 말고 대수롭게 넘기세요 사람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이런 내가 싫으면 꺼져 라는 생각을 가지면 됩니다.
마무리
남녀 관계에서는 프레임이 전부 입니다.
항상 여자를 남자의 프레임 아래에 두는것이 필요합니다. 여자의 프레임이 높다면 낮추는 시도를 해야 하며, 모든 시도가 먹히지 않으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방생해야 합니다.
여자를 주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관계가 가장 이상적인 관계입니다.
여자들도 프레임 쌘 경우가 있는데 기가 쌘 여자들은 대체로 프레임이 높습니다. 여신같은 여자들도 프레임이 높은 편 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어떤 여자 앞에서도 프레임 컨트롤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보면, 나의 이상형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프레임 컨트롤과 모든 기술들을 멈추고 갑자기 ‘니디 모드’ 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험해보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좋은 관계가 될 수 없으며, 실패를 통해서 배워야 합니다.